안녕하세요 여러분, 클린디입니다.
나이가 들 수록, 치아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치아 건강의 악화로 노년기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치아 상실이 늘어나고 장기화 될 경우, 저작 장애를 유발하여
영양 불균형과 인지 장애, 더 나아가 치매 발병률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노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치아 질환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부모님의 건강 또는 미래의 나를 위해서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1. 구강 질환의 가장 큰 원인 "구강건조증"
타액은 수분을 공급해주며, 치아에 이물질이 달라붙는 것을 억제하고,
타액 안에 있는 성분이 세균을 억제하여 구강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구강 건조가 발생할 경우, 음식을 삼킬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고, 혀의 감각 이상 및 혀의 갈라짐이 발생합니다.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해 평소 자주 물을 섭취하고,
식습관을 조절을 통해 관리를 해주세요.
( 담배, 술, 차, 커피, 너무 자극적인 음식은 구강 건조를 유발하므로, 주의해주세요.)
2. 치근우식증
치근 우식증이란, 치아 뿌리가 썩는 질환으로
치아 뿌리가 검게 변하고 심한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더 나아가 각종 세균들이 침투하여 잇몸이 내려앉을 수 있습니다.
특히, 치아의 뿌리 부분은 머리 부분보다 강도가 약하여
충치의 발생 확률이 높고, 진행 속도도 빠른 경향을 띱니다.
꾸준한 양치를 통해 치아 환경을 조성하거나,
예방의 측면에서 정기적은 스케일링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치주병 (치은염, 치주염)
치주병이란, 치아 주변의 잇몸과 뼈에 생기는 질환입니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고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이 가장 기본적이며,
치아가 빠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의 가장 주된 원인을 치아 주변의 세균 증식으로 인한 염증으로,
잇몸 전체를 약하게 만들어 치아 사이의 균형을 빠르게 무너뜨립니다.
치주 질환의 원인인 치석 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6개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치실과 치간 칫솔의 사용을 통해 치아 사이의 음식물을 자주 제거해주세요.
4. 치아 상실
노인은 치주염 악화 또는 잇몸 뼈의 약화 등의 다양한 이유로
치아를 발치 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치아 상실은 치열이 무너져 교합이 틀어질 수 있으며,
저작 기능 저하로 인한 소화 장애 및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미 치아 상실이 진행되었을 경우, 임플란트 치료를 통해
자연 치아의 기능을 회복해주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다만, 잇몸 뼈의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니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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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에는 치아가 금만큼 소중해진다고 합니다.
무너진 치아 건강은 치매 발생률 등 전체적인 전신 건강에 영향을 끼치므로
신경 써 관리해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출처 ]
https://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926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20112/111220211/1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4021001228
